[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저자극 고기능성 테크 기반 화장품 브랜드 앱소가 1월 27일 공식 론칭하며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앱소는 자극을 감수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던 기존 클리닉 중심 관리 방식과, 저자극을 강조하면서도 효능 전달에는 한계를 보여온 일반 화장품 시장의 구조적 한계에 주목해 출발한 브랜드다. 성분 설계와 전달 기술을 핵심으로 삼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효능 구현을 목표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앱소는 피부를 단순한 관리 대상이 아닌 보호·유지·회복되어야 할 조직으로 인식하고, 손상을 최소화하는 구조의 기능성 포뮬러 개발에 집중했다. 자극 없이 효능을 전달하는 구조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저자극 고기능성 테크 더마 코스메틱이라는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론칭과 함께 선보인 첫 제품은 ‘보툴앤 테카토인 앰플’과 ‘트러블 바이옴 미스트 토너’ 2종이다. 보툴앤 테카토인 앰플은 클리닉에서 활용되는 보툴리눔 펩타이드를 정제해 얻은 고순도 더마톡신 펩타이드 성분을 화장품 제형에 적용한 고기능성 앰플이다. 불순물과 부작용 유발 가능 성분을 제거한 보툴리눔 유래 성분을 MTD 전달 기술로 설계해 피부층에 정밀하게 작용하도록 구성했으며, 자극 중심 접근이 아닌 성분 구조와 흡수 메커니즘에 기반한 효능 전달 방식을 채택했다. 시술 원리를 참고하되 화장품 영역에서 구현 가능한 범위 내에서 기능성 구조를 확장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트러블 바이옴 미스트 토너는 피부 유익균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 미스트형 토너다. 락토바실러스, 락토코쿠스, 비피다 유산균 복합 배합을 통해 피부 미생물 균형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플라보노이드를 적용해 외부 유해 환경 요인에 대한 방어 구조를 더했다. 여기에 티트리와 테카 성분을 더해 진정 기능을 강화했고, 여드름성 피부 적합 테스트를 통과한 저자극 약산성 처방으로 민감성 피부 사용 안정성까지 고려했다.
앱소는 향후 고농도 저자극 미백 앰플과 과학적 재생 크림 등 기능성 중심의 추가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성분 설계와 전달 기술, 구조 중심의 연구 개발을 통해 화장품 기술 영역 확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앱소 관계자는 “화려한 표현보다는 연구 데이터와 구조 설계를 통해 효능을 증명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앱소 덕분에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테크 더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