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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2026 유럽 투어 프리뷰 콘서트: 베토벤 '합창' 티켓 오픈!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3-12 09:43

- 8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9년 만에 내한하는 '가곡 거장' 마티아스 괴르네 협연

- 전석 매진! 서울시향의‘합창 교향곡’을 예매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

- 8월 유럽 3개국 순회공연을 앞둔 서울시향이 선사할‘완숙한 인류애’

- 최지은·이아경·손지훈 등 국제 콩쿠르 휩쓴 韓 대표 성악가들 총출동

2026 서울시향 유럽 투어 프리뷰 콘서트: 베토벤 ´합창´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향)
2026 서울시향 유럽 투어 프리뷰 콘서트: 베토벤 ´합창´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향)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 이하 서울시향)은 오는 8월 진행 예정인 유럽 3개국 순회공연 프로그램을 국내 관객에게 먼저 공개하는 특별 공연 <2026 서울시향 유럽 투어 프리뷰 콘서트: 베토벤 ´합창´>의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2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서울시향이 2022년 이후 4년 만에 떠나는 유럽 순회공연의 출정식이기도 하다.
취임 3년 차를 맞은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의 지휘 아래, 서울시향은 8월 스페인과 이탈리아, 그리고 츠베덴 감독의 고향인 네덜란드 등 유럽 3개국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 기획 공연에 초청되어 미국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여세를 몰아,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 주요 페스티벌과 공연장에서 ‘K-클래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는 포부다.

이날 프리뷰 콘서트의 1부는 존 애덤스의 ‘부상 처치사(The Wound-Dresser)’로 문을 연다. 특히 ‘독일 가곡의 거장’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가 9년 만에 서울시향 무대에 다시 올라 기대를 모은다.
그라모폰상과 디아파종상 등을 수상하고 런던왕립음악원 명예회원으로 활동 중인 괴르네는 그만의 깊고 유려한 음색으로 작품의 서정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미국 시인 월트 휘트먼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이 곡은 전쟁터에서 부상병을 돌보는 이의 시선을 통해 인간적인 연민과 평화의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송년 단골 레퍼토리이자 매년 가장 빠르게 매진 기록을 세우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한여름에 미리 만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완벽한 화음과 환희를 선사할 이번 무대에는 국제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국 대표 성악가들이 총출동한다.

2024년 부세토 베르디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우승하고 독일 코트부스 오페라극장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최지은,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벨리니 성악콩쿠르 우승자이자 경희대 성악과 학장인 메조소프라노 이아경이 함께한다.

이에 2023년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 우승 후 유럽 주요 무대 주역으로 데뷔한 테너 손지훈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합창단이 가세해 압도적인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티켓 가격은 좌석 등급에 따라 1만 원부터 15만 원까지이며, 서울시향 누리집과 콜센터,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서울시향 누리집 회원은 1인 4매까지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만 24세 이하 관객에게는 본인에 한해 4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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