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특유의 표현력과 화려한 테크닉 경험…3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현대약품이 오는 3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에서 제188회 아트엠콘서트 ‘최송하 무반주 바이올린 리사이틀: 독백의 방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월 아트엠콘서트 주인공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을 거쳐 영국의 예후디 메뉴인(Yehudi Menuhin) 음악 학교를 졸업한 젊은 음악가다.
2016년 젊은 음악가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예후디 메뉴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대회에서 만 16세의 나이에 시니어 부문 최연소로 2등과 청중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2023년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CMIM)에서 바이올린 부문 2위 및 세미파이널 최고 소나타상, 캐나다 작품 최고 공연상, 청중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수상자(Laureate)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는 바이올린 특유의 극한 표현력과 화려한 테크닉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무반주 공연으로 진행되어, 최송하 바이올리니스트가 사용하는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Antonio Stradivari)의 ‘Ex-D’Annunzio-Baccara (1680)’에서 느껴지는 풍부하고 깊은 톤, 밝은 고음과 안정적인 저음 밸런스, 섬세한 울림을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관계자는 “이번 리사이틀은 무반주 바이올린의 다양한 표현력과 연주자의 해석을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거장의 작품을 통해 바이올린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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