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병철 CP] 배우 고윤정이 세심하면서도 능동적인 태도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고윤정은 MBC ‘마니또 클럽’에서 동료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정성 어린 마음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명수의 마니또로서 보여준 철저한 준비성과 진정성 있는 모습은 고윤정만의 매력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고윤정의 예리한 관찰력과 행동력이었다. 변장한 덱스를 보며 “체형과 달리기 속도가 어제와 같은 분 같다”며 마니또임을 의심하는 모습은 평소 그의 세밀한 면모를 짐작게 했다. 또한 정해인이 준비한 선물에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며 감동하는 모습은 타인의 호의를 소중히 여기는 그의 성품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고윤정의 깊은 배려심 또한 빛을 발했다. 소방대원들을 위한 선물 제작 과정에서는 실질적이고 다정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상대의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고윤정 특유의 섬세한 감각을 보여줬다.
예능 흐름에 완벽히 녹아든 반전 매력도 눈길을 끌었다. 고윤정은 랄랄 성대모사부터 홍진경의 ‘파리지앵 춤’까지 거침없이 소화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가 하면, 멤버들 몰래 라면을 끓여 먹거나 삶은 달걀을 한입에 넣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드러난 귀여운 매력이 친근함을 더했다.
한편, 고윤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이어 오는 4월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예능과 작품을 넘나드는 그의 다채로운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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