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인천광역시 주관하에 인천음악창작소가 실시하는 ‘2026 ESP KOREA WORKSHOP’이 오는 4월 26일 관내 음악창작소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쿨뮤직과 일본 ESP 가쿠엔 국제교류센터가 공동 협력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해당 교육은 음악 산업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층과 전문 연주자 등 글로벌 시장 지향형 인재를 위해 기획됐다.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제적 접점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며, 각 세션은 50명 규모의 소수 정예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2023년 첫선을 보인 이후 4년 연속 시행 중인 이 행사는 글로벌 악기 브랜드 ESP와의 기술 제휴를 바탕으로 한다. 단순 교육을 넘어 한일 양국의 음악 산업 인프라를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조성을 통해 전문 인력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 커리큘럼은 타케우치 료타 강사의 베이스 하드웨어 정비 및 톤 설계 강의로 시작된다. 이어 일본 현지 업계 진입을 돕는 진로 가이드가 제시되며, 최종적으로 기타리스트 JOE・G가 참여하는 테크닉 세션이 열린다. JOE・G는 다수의 해외 아티스트와 협연한 엔도스 연주자로, 이번 무대에서 메탈과 재즈가 융합된 독자적 주법을 시연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협력사 측은 현장 참가자에게 전용 악기 구매 혜택을 단계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의 경우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 QR코드를 통해 추가 할인 혜택도 진행된다.
인천음악창작소 측은 “해외 교육 시스템을 지역에 도입해 실질적인 교류 창구를 마련했다”며 “국내 뮤지션들이 세계 시장의 기준에 맞춘 실무 능력을 갖추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