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배우 주현영이 라디오에서 다채로운 순간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SBS 파워 FM ‘12시엔 주현영’을 진행 중인 주현영은 특유의 친화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과의 거리를 좁히며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8월부터 굳건히 12시부터 2시를 지키며 동시간대 존재감을 공고히 한 주현영은 202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라디오 DJ 부문을 수상하며 그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DJ 주현영의 강점이 극대화되는 대표 코너가 바로 ‘시크릿 주주’다. 주주(청취자)들의 일상 속 에피소드를 콩트로 풀어주는 이 코너에서 그는 각 사연을 맛깔나게 재현하며 주현영 표 생활 밀착형 콩트를 완성시킨다. 현실감 넘치는 말투와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무장한 주현영은 그야말로 매일을 새로운 매력으로 채워가고 있다.
무엇보다 주현영 특유의 관찰력에서 비롯된 연기 디테일은 코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상황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톤과 리듬, 인물의 성격을 순식간에 포착해 풀어내는 표현력은 그가 쌓아온 연기 내공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에 청취자들 사이에서는 “주디가 하니까 드라마 같다”, “상황을 진짜 잘 살린다”, “목소리 톤 바뀌는 게 대박”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12시엔 주현영’ 평일 1부를 책임지고 있는 ‘시크릿 주주’는 프로그램의 활력을 책임지는 핵심 코너로 자리 잡았다. 일상적인 사연을 특유의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그의 진행 방식은 라디오의 매력을 다시금 환기시키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어 라디오에서도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는 주현영. 연기와 진행을 넘나드는 그의 다채로운 활약이 어떤 시너지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주현영은 SBS 새 드라마 ‘나인 투 식스’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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