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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인 주택' 100가구 공급, 이달 말 신청 접수

이종균 기자 | 입력 : 2026-04-10 16:15

월 35만 원씩 6년, 파주시가 신혼부부 이자 지원
파인 주택 100가구 공급, 이달 말 신청 접수 시작

신혼부부 위한 '파인 주택' 전세 임대 안내문./파주시
신혼부부 위한 '파인 주택' 전세 임대 안내문./파주시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전세 계약을 맺으면 파주시가 이자를 지원해준다.

파주시는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파주형 기본주택 '파인(FINE) 주택' 전세 임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인 주택은 '파주 인(人)을 위한 양질의 주택'이라는 의미를 담은 파주시 자체 주거복지 브랜드다. 저출생 문제와 주거비 부담을 동시에 풀기 위해 마련한 지역 대표 주거복지 정책으로, 기존주택전세임대 방식을 활용해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에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공급 규모는 총 100가구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 포함)와 신생아 가구다. 파주시는 이달 중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이달 말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세부 신청 자격과 공급 조건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이 파격적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최대 1억 9,200만 원 규모의 저리 전세자금 대출(연 2.2%)에 대한 이자를 월 최대 35만 2,000원까지 최장 6년간 지원한다. 사실상 전세이자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는 구조다.
여기에 최초 계약 시 중개수수료 최대 72만 원도 지원한다. 파주시 공인중개사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20% 감면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전세이자에 중개비까지, 초기 주거비 부담을 최대한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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