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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일산요양원, 장애인의 날 기념 제5회 사진전 ‘우표수집’ 개최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4-17 09:22

‘우리들의 표정을 수집합니다’…5년간 중증장애인 일상 사진 1,396장 수집

산하시설 홀트일산요양원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이용인의 일상을 담은 제5회 사진전 ‘우리들의 표정을 수집합니다’를 개최했다.
산하시설 홀트일산요양원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이용인의 일상을 담은 제5회 사진전 ‘우리들의 표정을 수집합니다’를 개최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동가족 사회복지 전문기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의 산하시설 홀트일산요양원(원장 이창신)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둔 지난 15일, 이용인의 일상을 담은 제5회 사진전 ‘우리들의 표정을 수집합니다(우표수집)’를 홀트복지타운 내 홀트교회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이용인의 일상 속 다양한 표정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장애인 거주시설이 보호와 재활의 공간을 넘어 삶과 기억이 살아 있는 공간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우리들의 표정을 수집합니다’ 사진전은 2022년 시작된 이후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어져 온 프로그램으로, 2026년까지 약 5년 동안 총 1,396장의 사진들이 수집됐다. 이 사진들은 이용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감정의 순간을 기록하고 시간의 흐름 속 관계 회복과 삶의 변화까지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총 367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이용인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입증했다. 접수된 작품 중 약 180점이 전시되었으며,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이번 사진전의 주제인 ‘삶의 기록’이 지닌 의미를 이용인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순서가 마련되어 행사의 취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창신 홀트일산요양원장은 “전시된 사진들은 이용인들이 하루를 살아가며 보여준 표정과 몸짓, 그 속에 깃든 관계와 삶의 소중한 기록”이라며 “이번 전시가 이용인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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