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방용품 기업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코렐(Corelle)이 주방용품 업계 최초로 진행한 소비자 참여형 ‘코렐 AI 플레이트 캠페인’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가 직접 ‘나만의 코렐 접시’를 디자인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7일까지 약 1.5개월의 캠페인 진행 기간 동안 1만 3천여 명이 참여해 총 13만 건의 독창적인 패턴 디자인이 생성되었으며, 코렐은 SNS 반응과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13만 건의 패턴 디자인 중 영예의 대상은 고양이 일러스트를 감각적인 캐릭터 패턴으로 구현한 일러스트레이터 안그린 씨가 차지했다. 캠페인 심사위원단은 “접시 패턴으로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동물 모티브를 완성도 높은 캐릭터 패턴으로 확장해 실제 상품화 가능성을 훌륭하게 증명해냈으며, 기존 코렐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신선한 비주얼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캠페인 취지와 가장 잘 부합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코렐 AI 플레이트 캠페인’ 대상 수상자 안그린 씨는 “평소 소중히 여겨온 작업이 친숙한 브랜드인 코렐과 만나 실제 코렐 제품으로 완성된다는 점이 감동적이다”라며, “AI를 통해 접시 패턴 디자인의 새로운 방식을 경험한 것 또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렐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코렐의 전통적인 자산과 최신 기술을 연결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예상보다 뜨거웠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코렐의 패턴 헤리티지가 더욱 풍성하게 확장될 수 있었다”며, “소비자가 단순한 구매자를 넘어 브랜드 스토리를 재해석하는 창작자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