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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1.4%, 마이크로소프트(MS) 4%, 테슬라 3.5%↓...SW 우려 불거지며 반도체 빅테크주 약세로 전환

이성구 전문위원 | 입력 : 2026-04-24 05:55

IBM 8.3%, 서비스나우 17.6%, 세일즈포스 8.75 급락...대화파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 사임소식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반도체와 빅테크주들이 미-이란 전쟁 불확실성과 인공지능(AI)발 소프트웨어 업종 혼란 우려가 겹치며 하락했다.
 IBM이 23일(현지시간) 1분기 SW사업 부진 소식에 8.3% 급락하는 등 SW관련 주식들에 대한 우려로  반도체와 빅테크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사진=AP, 연합뉴스
IBM이 23일(현지시간) 1분기 SW사업 부진 소식에 8.3% 급락하는 등 SW관련 주식들에 대한 우려로 반도체와 빅테크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사진=AP,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41% 하락하며 다시 2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전거래일보다 1.7% 상승했지만 전날 급등했던 마이크론과 대만 TSMC는 1.2%, 1.23% 각 각 약세를 보였다.

빅테크주들도 구글과 애플이 보합을 보인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4% 가까이, 테슬라는 3.56% 하락했다. 아마존도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IBM은 1분기 소프트웨어 사업 부진으로 매출 증가세가 둔화되며 8.31% 급락했다. 서비스나우는 중동 정부 계약 체결 지연으로 매출 성장이 타격을 받았다고 밝히며 17.58% 폭락했다.
세일즈포스도 8.74% 밀리며 IBM과 함께 다우지수를 압박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179.71포인트(0.36%) 내린 4만9310.32로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29.50포인트(0.41%) 밀린 7108.4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19.06포인트(0.89%) 하락한 2만4438.50을 기록했다.
 이란의 대화파로 알려진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이 대미 협상 대표단에서 사임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에 불확실성을 높였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이란의 대화파로 알려진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이 대미 협상 대표단에서 사임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에 불확실성을 높였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장 초반 증시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 강화 소식에도 보합권을 유지했지만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대미 협상 대표단에서 사임했다는 보도가 나온 점도 불확실성을 더했다. 이어 이란 내 공습 보도가 전해지며 유가가 급등하자 낙폭이 더욱확대됐다.

포렉스닷컴의 파와드 라자크자다 시장 애널리스트는 "양측(미국과 이란) 사이의 외교에 대해 다소의 불확실성이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한 명확성 부족이 불안하고 그것을 재개하려는 분명한 계획이 없어 불확실성은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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