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창작 안정 위해 ‘상호부조 금융’ 지원 확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고영철, 이하 신협)는 지난 22일 태릉신협, 한국스마트협동조합과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과 금융소외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예술인에게 저금리 신용대출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술인 당사자 조직이 조성한 자조기금과 신협의 생활금융 인프라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상호부조 금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협은 예술인의 창작 여건 개선과 일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금융상품을 운영하며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특히 태릉신협은 2024년 5월부터 한국스마트협동조합(Social Mutual ART)과 협력해 1인당 최대 300만 원 한도의 예술인 대상 신용대출을 운영해 왔다.
2020년 2월 설립된 한국스마트협동조합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노무·세무 등 행정지원, 공동창작 공간 지원, 금융지원 등을 제공하며 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온 예술인 협동조합이다.
신협중앙회도 지난해 12월 2일 한국스마트협동조합의 예술인 자조기금에 1,500만 원을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예술인들이 창작과 문화 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금융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금융소외계층을 든든히 어부바하는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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