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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장부, ‘교회톡’으로 고려대학교회 캠퍼스 사역 재건… 맞춤형 디지털 후원 활성화

김신 기자 | 입력 : 2026-05-07 16:21

투명한장부, ‘교회톡’으로 고려대학교회 캠퍼스 사역 재건… 맞춤형 디지털 후원 활성화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투명한장부(대표 최낙호)의 교회 전용 솔루션 ‘교회톡’이 캠퍼스 복음화의 전초기지인 고려대학교회에 도입되어 젊은 세대와 후원자들을 잇는 디지털 사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고려대학교회는 잠실교회에서 파송된 유승현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교회의 행정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있다. 유 목사는 다음 세대 사역에 특화된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주일 예배 복원, 캠퍼스 선교사 양성, 외국인 학생을 위한 영어 예배 등 구체적인 재건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번 도입의 핵심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후원 및 행정 체계의 통합이다. 고려대학교회는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후원 시스템을 정리하고, 후원 안내와 소통 기능을 ‘교회톡’ 중심으로 통합하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다. 성도와 후원자들은 교회톡 앱을 통해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후원 페이지에 즉시 접속할 수 있으며, 이는 현금 소지율이 낮은 대학생들과 외부 후원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선교에 동참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

특히 온라인 헌금 및 후원 시스템의 강화는 캠퍼스 사역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지갑 없는 세대’인 MZ세대 학생들에게는 신앙 고백의 도구로서 물리적 제약을 없애주고, 후원자들에게는 펀드레이징 과정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제공한다. 교회톡은 이러한 후원 경로를 안내함과 동시에, 후원금의 사용처가 될 제자 훈련, 선교 아웃리치 등의 사역 소식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달해 후원자와 교회 간의 유대감을 강화한다.

고려대학교회 유승현 목사는 “교회를 다시 일으키는 과정에서 성도 및 후원자들과의 투명한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교회 소통과 후원 안내를 교회톡으로 통합하면서 행정적 부담은 줄이고 캠퍼스 선교사 양성이라는 본연의 사역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투명한장부 최낙호 대표는 “고려대학교회의 사례는 교회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사역의 효율성과 참여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전국의 캠퍼스 교회들이 디지털 전환을 선교의 강력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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