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7.31포인트(3.70%) 오른 7775.31에 개장했다./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7800선을 돌파했다.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9%대 올라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1.30포인트(3.48%) 상승한 7759.30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227.31포인트(3.70%) 오른 7775.31에 개장 후 장중 한때 7816.66까지 올랐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31% 상승한 28만2750원, SK하이닉스는 8.96% 오른 183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두 종목 모두 장중 신고가를 새롭게 경신했다.
이 외에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강세다. SK스퀘어(5.74%), 현대차(0.98%), 삼성물산(8.64%), HD현대중공업(3.80%) 등이 오르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5366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66억원, 3409억원 매도 우위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7원 내린 1466원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