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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동해선 23개 역에 ‘자동발매기’로 편의성 높여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5-13 17:09

교통약자 접근성 강화·간편결제 기능 탑재

국가철도공단 사옥 전경/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사옥 전경/국가철도공단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동해선 광역전철에 ‘신형 승차권 자동발매기’를 구축한다.

공단 영남본부는 올해 연말까지 동해선 부전∼태화강 23개 역에 신형 승차권 자동발매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승차권 자동발매기를 통해 이용객은 1회용 승차권을 구매하거나 선불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교통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외국인이나 어린이들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조치다.

이번에 구축되는 신형 발매기는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위한 기능을 탑재한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해 하단 공간을 확보하고 화면 높이를 낮췄으며, 저시력자를 위한 고대비 화면과 확대 기능,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키패드와 음성 안내 기능 등을 추가했다.

결제 방식도 개선된다. 기존 발매기는 1회용 승차권을 구매할 때 현금 결제만 가능했으나, 신형 발매기는 신용카드 결제와 간편결제도 함께 지원한다.
공단은 신형 발매기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에 대해 공인기관의 검증을 거친 뒤, 올해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국가철도공단 안성석 영남본부장은 “신형 승차권 자동발매기가 설치되면 동해선 광역전철 이용객, 특히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철도시설 개선으로 모두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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