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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이재준, “민생이 답이다”···수원 원팀 출정식서 ‘수원대전환 완성’ 선언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5-21 16:11

국회의원·시도의원·배우 이기영까지 총결집…열기 후끈
“반값 생활비로 시민 삶 지키고 미래도시 수원 만들겠다”

이재준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 성균관대역 사거리 출근 인사와 전통시장 방문을 이어가며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선거캠프
이재준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 성균관대역 사거리 출근 인사와 전통시장 방문을 이어가며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선거캠프
수원=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공식선거운동 첫날부터 ‘민생’을 전면에 내세우며 수원대전환 완성을 위한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21일 오후 수원 지동교 일대에서 열린 ‘수원 원팀 지방선거 합동출정식’에서 수원지역 국회의원들과 시·도의원 후보, 시민·지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이번 선거의 본질은 민생”이라며 “압도적인 승리로 시민의 삶을 지키고 수원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승원·백혜련·김영진·김준혁·염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배우 이기영 씨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수원 원팀’ 결집을 과시했다. 현장에는 많은 시민과 당원들이 모여 민주당 원팀 승리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출정식은 사전 유세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및 배우 이기영 씨의 찬조연설, 이 후보 연설, 시·도의원 후보 소개와 원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수원 발전을 함께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하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정조의 민생정신 이어받아 시민 삶 살리겠다”

이 후보는 출정식 장소로 지동교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220년 전 정조대왕이 백성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을 연 곳이 바로 이곳”이라며 “수원의 역사와 민생이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 시민 삶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시작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이번 선거를 단순한 정치 대결이 아닌 ‘민생 경쟁’으로 규정했다.

이 후보는 “누가 더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유능하게 해결할 수 있는지 선택받는 선거”라며 “지금 시민들은 체감경기 악화와 생활비 부담 속에서 절박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골목골목 상인들을 만나면 ‘너무 힘들다’는 말씀을 가장 많이 듣는다”며 “이제는 말이 아니라 실제 성과를 만들어낼 검증된 행정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준 후보와 수원지역 국회의원 5명.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이 21일 지동교 출정식에서 원팀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선거캠프
이재준 후보와 수원지역 국회의원 5명.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이 21일 지동교 출정식에서 원팀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선거캠프
◇반값 생활비·첨단도시…‘미래형 수원’ 청사진 제시

이 후보는 핵심 민생 공약으로 제시한 ‘반값 생활비’ 정책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교통비와 교육비, 병원비 부담만 줄어도 시민 삶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시민의 지갑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골목경제를 살리고 민생 회복의 온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시에 수원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도시 비전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수원을 K-글로벌 문화관광산업 허브이자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AI·반도체·첨단연구 산업 기반을 확대해 청년과 기업이 모이는 미래형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 “민선 8기 동안 공약 추진율 93.7%를 기록했고 화성 성곽 고도제한 완화와 신분당선 구운역 신설 승인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해왔다”며 “멈추지 않는 실행력으로 수원대전환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21일 오후 수원 지동교에서 열린 수원 원팀 지방선거 합동출정식에서 연설하고 있다./선거캠프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21일 오후 수원 지동교에서 열린 수원 원팀 지방선거 합동출정식에서 연설하고 있다./선거캠프
◇“시민이 부려먹는 시장 되겠다”…원팀 승리 호소

이 후보는 연설 말미 시민 중심 시정을 거듭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저 이재준을 시민 여러분이 마음껏 부려 먹어 달라”며 “시민에게 가장 쓸모 있는 도구가 되는 시장이 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대통령도 민주당, 경기도지사도 민주당, 수원시장도 민주당인 강력한 원팀 체제가 완성되면 수원의 숙원사업 해결 속도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며 “수원이 승리해야 경기도가 이기고, 대한민국의 미래도 더 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년 뒤 시민들이 ‘이 맛에 수원 산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골목 민생을 반드시 살려내고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성균관대역 사거리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용주사와 용화사를 방문하고, 못골시장과 지동시장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잇달아 찾으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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