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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정명근, 향남·동탄서 빗속 출정식…“화성의 성장 멈출 수 없다”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5-21 18:12

병점역 출근 인사부터 삼성반도체 앞 유세까지 강행군…“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승리해야”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의 출정식 모습./선거캠프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의 출정식 모습./선거캠프
화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1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병점역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향남과 동탄에서 잇따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특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시민과 지지자들이 대거 운집하면서 정 후보 측은 “화성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열망이 확인됐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향남읍 화성소방서 앞 사거리와 동탄신도시 삼성반도체 앞 사거리에서 각각 출정식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는 화성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시민과 지지자, 자원봉사자 등 5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송옥주(화성갑)·권칠승(화성병)·전용기(화성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영율·배강욱 공동선대위원장, 도·시의원 출마자 30여명이 총출동해 ‘원팀’ 선거운동에 힘을 보탰다.

또 청년소상공인 윤기원 씨와 두 아이의 엄마 박은영 씨, 정 후보의 배우자 이선희 여사도 찬조연설에 나서 지지를 호소하며 눈길을 끌었다.
◇“시장의 자리는 권력이 아닌 책임”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21일 첫 거리유세를 하고있다./ 선거캠프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21일 첫 거리유세를 하고있다./ 선거캠프
정 후보는 연설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내란을 종식시키고 대한민국 발전을 가로막는 세력을 단호히 심판하는 선거”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 국가 정상화를 완성하고 화성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향남 화성소방서 앞에서 출정식을 개최한 의미에 대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선조들의 3·1운동 정신을 기억하겠다는 약속”이라며 “지난 4년 동안 단 하루도 책상 앞에만 앉아 있지 않고 현장으로 달려간 이유는 시장의 자리가 권력이 아니라 책임의 자리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는 시장이 되겠다”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후보는 또 “이번 선거는 화성의 성장과 발전을 계속 이어갈 것인지 아니면 멈출 것인지를 결정하는 갈림길”이라며 “정치는 시민을 향해야 하고 행정은 시민의 삶을 바꿔야 한다. 시장은 시민보다 앞서는 사람이 아니라 시민 곁에서 함께 걷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교통·교육·일자리 완성…기업하기 좋은 화성 만들 것”
정명근 화성시장의 출정식 /선거캠프
정명근 화성시장의 출정식 /선거캠프
정 후보는 남은 과제로 교통과 민생, 청년 문제를 꼽으며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출퇴근 문제는 여전히 시민들에게 큰 부담이고, 집값과 물가는 시민 삶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청년은 기회를 원하고 소상공인은 다시 살아날 희망을 기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더 빠른 교통으로 시민의 시간을 돌려드리고, 더 좋은 교육환경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키우겠다”며 “청년이 도전하고 정착할 수 있는 도시, 기업은 성장하고 시민은 좋은 일자리를 얻는 경제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르신은 더욱 따뜻하게 보살피고 여성과 아이들은 더욱 안전하게 보호받는 행복한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기업 지원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정 후보는 “화성시는 삼성과 기아, 그리고 2만5000여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해 온 도시”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원 유세에 나선 송옥주 의원은 “정명근 후보는 화성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발전의 지렛대 역할을 할 인물”이라며 “반드시 재선 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칠승 의원도 “기업도시 화성의 운전대를 누가 잡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미래가 달라진다”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유능한 정명근 후보에게 다시 한 번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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