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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이상일, 장애인 체육·복지·도시현안 ‘광폭 행보’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5-22 17:46

“반도체 성장 기반 위에 시민 삶 더 세심히 챙길 것” 약속
'장애인 체육 활성화·플랫폼시티' 현안 해결 의지도 강조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국민의힘)가 22일 장애인 체육과 복지, 도시개발 현장을 잇달아 찾으며 민생 중심의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한 도시 성장과 함께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포용적 도시 조성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가 22일 'W.E PLAY-CUP 기흥 여성발달장애인 축구단 창단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선거캠프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가 22일 'W.E PLAY-CUP 기흥 여성발달장애인 축구단 창단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선거캠프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열린 ‘W.E PLAY-CUP 기흥 여성발달장애인 축구단 창단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여성 발달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와 사회참여 기반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 후보는 선수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스포츠는 시민을 하나로 연결하고 삶에 자신감과 희망을 주는 소중한 힘”이라며 “기흥 여성발달장애인 축구단 창단은 장애인 체육 발전과 포용적 공동체 실현을 위한 매우 뜻깊은 출발”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민선8기 동안 장애인 이동권 확대와 생활체육 기반 확충,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도시, 누구나 문화와 체육을 누릴 수 있는 용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복지와 체육은 시민 삶의 질과 공동체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복지 인프라 확충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확대 검토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가 22일 장애인평생교육시설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선거캠프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가 22일 장애인평생교육시설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선거캠프
앞서 이 후보는 같은날 오전 장애인평생교육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학습자 급식비 지원과 강사 처우 개선, 신규 시설의 지역 안배 필요성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관계자들은 현재 운영비 안에 급식 재료비와 실습비가 함께 포함돼 있어 별도 급식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강사 처우 역시 사회복지시설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급식 지원은 별도로 이뤄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강사 처우 개선 역시 조례 등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이 후보는 “장애인회관은 증축까지 고려한 설계를 했으며 특수학교와 장애아동 전문어린이집 신설 등 인프라를 더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이런 복지 확대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결국 반도체 산업을 흔들림 없이 지켜 도시 성장 기반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플랫폼시티 현안 청취…“미래 복합도시 만들 것”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가 플랫폼시티 상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있다./선거캠프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가 플랫폼시티 상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있다./선거캠프
이 후보는 이어 플랫폼시티 상가 관계자들과 만나 도시개발 방향과 행정체계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재선 시장이 없었던 탓에 시장이 바뀔 때마다 사업 추진 방향이 흔들려 왔다”며 지속적인 정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조직 개편 이후 민원 대응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플랫폼시티는 용인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래 복합도시가 될 것”이라며 “재선에 성공하면 2~3개월 안에 실무자들과 다시 만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산업과 첨단도시 개발, 복지 확대가 균형 있게 추진돼야 시민 삶의 질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며 “성장과 복지가 함께 가는 용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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