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결과...2위 SBI저축은행, 3위 아이엠뱅크 정기예금 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5월 정기예금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농협은행 정기예금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27일부터 5월27일까지 정기예금 브랜드 빅데이터 2099만113개를 분석한 결과다. 전월 2077만951개와 비교하면 1.06% 증가했다. 조사 대상은 총 88개 정기예금 브랜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 참여와 미디어 관심도, 소통량, 커뮤니티 활동 등을 종합 분석해 산출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 온라인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 영향력과 시장 반응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1위 농협은행 정기예금은 참여지수 61만4151, 미디어지수 44만1756, 소통지수 68만6437, 커뮤니티지수 50만2166을 기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224만4510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2.96% 하락했다.
2위는 SBI저축은행 정기예금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51만8858로 나타났다. 전월보다 12.41% 상승했다. 이어 아이엠뱅크 정기예금이 브랜드평판지수 144만7057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38.50%였다.
케이뱅크 정기예금은 브랜드평판지수 125만4348로 4위를 기록했다. 우리은행 정기예금은 109만4372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은행은 전월 대비 120.84% 상승하며 상위권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 밖에 광주은행과 수협은행, 전북은행, SC제일은행, OK저축은행 등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저축은행 브랜드들의 강세도 이어졌다. 고려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KB저축은행 등도 30위권 안에 진입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정기예금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 결과 브랜드 이슈와 브랜드 확산 지표가 상승했다”며 “금리 경쟁과 금융 소비자 관심 확대가 브랜드 데이터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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