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안전보건단체총연합회 신임 백은미 회장(앞줄 왼쪽 5번째)이 임시 대의원 총회 참가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한국안전보건단체총연합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안전보건단체총연합회(한보총)가 제2대 회장으로 대한건설보건학회 백은미 회장을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출은 정혜선 초대회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로 취임함에 따라 마련된 공석을 충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한보총은 지난 26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대한건설보건학회 백은미 회장을 차기 수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신임 백 회장은 “78개 회원 단체가 가입된 한보총의 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일터의 안전을 확보하고 일하는 사람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한보총의 설립 정신이 현장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백 회장은 향후 한보총이 나아갈 3대 중점 과제로 ▲안전보건 분야의 법과 제도가 현장 실정에 부합하도록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활동 강화 ▲회원 단체 간 연대와 소통 강화로 한보총 의견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전달 ▲조사·연구·교육·홍보를 통해 사회 전반에 안전보건 문화 확산 등을 제시했다.
지난 2020년 창립된 한보총은 국내 산업안전보건 분야를 대표하는 전국 단위 연합체다. 그동안 공동 안전관리자 사업, 안전보건 교육, 정책 연구, 캠페인 등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한보총은 이번 신임 회장 선출을 계기로 조직 내실을 더욱 단단히 다지고, 현장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수렴해 국민 안전과 건강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