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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에 대한 이유 있는 기대감…환상적인 무대 연출로 펼쳐지는 명장면의 카타르시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 입력 : 2026-05-28 09:00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에 대한 이유 있는 기대감…환상적인 무대 연출로 펼쳐지는 명장면의 카타르시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202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이 관객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고 사전 예약 기록을 세우는 등 전 세계 관객이 기다리고 있는 뮤지컬 ‘겨울왕국’은 디즈니 시어트리컬의 대표작으로 ‘라이온 킹’. ‘알라딘’에 이어 다시 한번 관객들을 공연장으로 끌어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2018년 3월 22일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그저 마법 그 자체다!”, “브로드웨이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황홀한 무대, 아름다운 의상, 관객을 열광시키는 특수효과” 등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다.

무대화를 이끈 주축으로 영화에 이어 뮤지컬에 참여한 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Kristen Anderson-Lopez)와 로버트 로페즈(Robert Lopez)가 작곡 및 작사, 제니퍼 리(Jennifer Lee)가 극본을 맡는 등 원작의 오리지널 제작진과 ‘라이온 킹’, ‘알라딘’을 제작한 디즈니 시어트리컬의 제작진을 포함해 토니상만 18회 수상한 공연 예술 장인들이 이끌었다.

‘겨울왕국’은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의 후보에 오른 것을 포함해 올리비에상, 드라마데스크상, 외부 비평가 협회상 등에 수상 및 후보에 지명, 관객이 선정하는 왓츠온스테이지상에서 7개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눈앞에서 세워지는 거대한 얼음의 세상은 강력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일찌감치 공연 영상으로도 바이럴되어 화제가 됐다. 관객을 순식간에 열광시키는 폭발적인 에너지의 ‘Let It Go’를 비롯해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원작의 음악은 무대에 맞게 편곡됐으며 뮤지컬을 위해 새로운 12곡의 음악이 추가된 음악은 ‘겨울왕국’을 기다리게 하는 이유다.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에 대한 이유 있는 기대감…환상적인 무대 연출로 펼쳐지는 명장면의 카타르시스

신비로운 빛의 오로라와 얼어붙은 아렌델 왕국, 엘사의 얼음 궁전, 로맨틱한 분위기의 ‘Love is an Open Door’ 등 우리가 사랑한 명장면이 스칸디나비아의 자연과 세계관에 뿌리를 둔 눈부신 무대와 의상 디자인, 롭 애슈퍼드의 정교하면서도 세련된 안무, 감각적인 무대 연출과 놀라운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스펙터클로 구현된다.

그간 각국에서 ‘겨울왕국’의 캐스트들을 발굴해 온 제작진들이 찾아낸 한국 초연의 주역은 신뢰감을 더해준다.

엘사 역의 정선아, 정유지, 민경아, 안나 역의 박진주, 홍금비, 최지혜, 크리스토프 역의 차윤해, 신재범, 한스 역의 김원빈, 황건하, 올라프 역의 정원영, 한규정, 이창호 등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과 최고의 역량을 지닌 47명의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겨울왕국’의 도시가 될 서울과 부산이 얼어붙는 영상이 화제가 되는 등 첫 오픈을 앞둔 관객들의 설렘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공연 애호가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원작의 팬 모두에게, 이번 뮤지컬 ‘겨울왕국’은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원작을 관람하며 느낀 즐거움, 행복이 각인된 작품을 떠올리며 라이브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제작사 측은 “엘사와 안나의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 진실한 사랑은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선사하는 순수한 즐거움과 감동의 무대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5월 29일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을 앞둔 뮤지컬 ‘겨울왕국’의 서울 공연은 샤롯데씨어터 개관 20주년 기념작으로 선보인다. 샤롯데씨어터에서 8월 13일 개막하며, 부산 공연은 2027년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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