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무역㈜ 중심으로 한국 내 프리미엄 백주 브랜드 가치 구축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중식·백주 문화 교류 확대
신제품 ‘양하블루’·‘양하골드’ 출시하며 국내 시장 공략 강화
(좌측부터)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최충현 셰프(포시즌스호텔 서울 ‘유유안’ 부 총괄 셰프) / 구광신 셰프(협회장, 파크루안 총괄 셰프) / 남경무역 유호성 대표 / 우덕상 셰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백리향’ 총괄 셰프) / 표지훈 셰프(‘대황하’ 오너 셰프)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중국 프리미엄 백주 브랜드 양하주창(江蘇洋河酒廠股份有限公司)이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국내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 양하주창과 국내 독점 수입사 남경무역㈜은 그동안 국내 시장 안착과 브랜드 가치 구축에 집중해온 데 이어, 앞으로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하주창은 중국 강소성(장쑤성)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백주 브랜드다. 1400년 역사를 가진 중국 8대 명주 ‘양하대곡’을 비롯해 몽지람, 해지람, 천지람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내에서도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최상위 프리미엄 제품인 ‘몽지람’은 지난해 열린 한중 정상회담 만찬주로 사용되며 국내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남경무역㈜은 지난 2016년부터 양하주창 제품의 국내 독점 유통을 맡아오며 한국 시장 내 브랜드 가치 구축에 주력해왔다. 단순 수입·판매를 넘어 유명 중식 셰프 및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페어링 디너’, SNS 콘텐츠 마케팅, 양하 앰버서더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왔으며, 프리미엄 중식과 중국 백주를 함께 즐기는 문화를 소개해왔다.
특히 국내 주류 시장이 단순 음주 중심에서 음식과 경험을 함께 소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주목해 중국 백주를 현대적인 미식 경험의 일부로 소개하는 데 집중해왔다는 설명이다. 고급 중식 다이닝 시장 확대와 함께 주류 페어링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 역시 시장 확대 가능성으로 보고 있다.
양하주창과 남경무역㈜은 최근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와 3자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국 프리미엄 백주의 가치를 국내 시장에 보다 널리 알리고, 중화요리 및 중국 주류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앞으로 국내 소비자 대상 교류 프로그램과 미식 문화 콘텐츠 등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제품 ‘양하블루’와 ‘양하골드’도 새롭게 선보였다. 양하블루는 과일 아로마와 부드러운 목넘김을 특징으로 하며 백주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담백한 한식부터 딤섬, 동파육 등 광동·회양요리와의 페어링이 가능하며 125㎖·260㎖·500㎖ 등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된다.
양하골드는 깊은 곡물 향과 숙성 풍미를 강조한 프리미엄 농향형 백주다. 숙성 원주와 고급 기주의 블렌딩 비율을 강화해 긴 여운과 안정적인 맛을 구현했으며, 향신료가 강한 사천·후난 요리와의 조화를 고려해 개발됐다. 해당 제품은 500㎖ 단일 용량으로 출시된다.
남경무역㈜ 유호성 대표는 “10년 전만 해도 국내에서는 중국 백주가 다소 낯선 주류로 인식됐지만, 그동안 양하주창만의 브랜드 가치와 프리미엄 백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단순 주류 유통을 넘어 음식과 술,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경험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하주창과 남경무역㈜은 앞으로도 프리미엄 중국 백주를 중심으로 미식과 문화 경험을 결합한 다이닝 콘텐츠를 확대하며 국내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