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자전거 전문 브랜드 알톤은 서울경찰청 은평경찰서와 함께 자전거 도난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야외 활동과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자전거 도난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다녀올게, 자전거야’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생활 속 예방 수칙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자전거 도난 피해의 76.2%는 잠금장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했다. 잠기지 않은 자전거를 노린 우발적 절도 범행의 65% 이상은 CCTV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톤과 은평경찰서는 단순 잠금장치 사용뿐 아니라 주차 환경의 중요성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캠페인 핵심 메시지는 ▲자리를 비우기 전 ‘3초 잠금 확인’ 생활화 ▲같은 장소 장시간 주차 지양 ▲CCTV가 설치된 밝고 개방된 장소 주차 등이다.
캠페인은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알톤은 공식 홈페이지에 캠페인 배너를 게시하고 은평경찰서가 제작한 자전거 도난 예방 카드뉴스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SNS 채널을 통한 콘텐츠 홍보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알톤 관계자는 “자전거 도난은 안전한 자전거 문화와 연결된 생활밀착형 범죄”라며 “경찰과 협력을 통해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잠금 습관과 안전 주차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