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동안 15만명 환자를 진료한 91세 이화여대 정신의학 이근후 교수,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40만부 팔린 책 쓰고, 최근 "오십부터는 단순하게 사는 게 좋다" 출간, 인생은 필연보다 우연에
좌우되고 세상은 생각보다 불합리 우스꽝스런 곳, 사소한 즐거움 지금 행복을 즐기라 조언, 교수 부부,
자녀 부부, 손주 3대 14명이 함께 사는(철학자 러셀이 부러워한) 인간적 대가족? 손주 "할아버지가 가장
잘한 일은 함께 사는 것"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