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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 아이브, 24일 전석 매진 속 도쿄돔 ‘쇼 왓 아이 엠’ 개최…기대 포인트 셋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 입력 : 2026-06-24 11:30

[공연 소식] 아이브, 24일 전석 매진 속 도쿄돔 ‘쇼 왓 아이 엠’ 개최…기대 포인트 셋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다이브에게 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아이브(IVE)가 다시 도쿄돔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측은 24일 “아이브가 오늘 일본 도쿄돔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브의 두 번째 도쿄돔 입성이자 글로벌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자리다.

아이브는 지난해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의 앙코르 공연을 통해 도쿄돔에 처음 입성했다. 당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9만 5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막강한 티켓 파워와 인기를 입증하며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약 1년 9개월 만에 다시 도쿄돔에 오르게 된 아이브는 이번 공연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현지 영향력과 인기를 증명했다.

이처럼 뜨거운 열기 속에서 펼쳐질 도쿄돔 공연의 기대 포인트를 살펴봤다.

하나. 두 번째 도쿄돔에서 증명할 월드 투어 내공

아이브는 '쇼 왓 아이 엠' 투어를 통해 쿠알라룸푸르, 오사카,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등 세계 각지의 팬들과 만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왔다.

도시마다 공연 규모와 연출을 확장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해 온 만큼, 이번 도쿄돔 공연에서는 그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 4월에는 해당 무대로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 첫 입성하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2회 공연 전석 매진은 물론 시야 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며 총 7만 9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아이브는 더욱 성장한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으로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둘. 한층 풍성해진 셋리스트…도쿄돔 채울 다채로운 무대

확장된 셋리스트 역시 기대를 모은다. 아이브는 앞선 교세라돔 무대를 통해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와 5월 발매한 일본 네 번째 앨범 'LUCID DREAM(루시드 드림)'의 수록곡들을 추가하며 더욱 풍성한 공연 구성을 보여줬다.

'LOVE DIVE(러브 다이브)',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I AM(아이 엠)' 등 아이브를 대표하는 히트곡은 물론, 멤버별 개성과 매력을 극대화한 솔로 무대, 일본 신곡 무대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정규 2집 더블 타이틀곡 '뱅뱅(BANG BANG)'은 압도적인 환호와 떼창을 이끌어내며 공연의 감동을 더했다. 이에 이번 도쿄돔 공연에서도 아이브만의 독보적인 에너지와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드러내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셋. 공연·음반 아우르는 뜨거운 현지 인기 재확인

아이브는 2022년 일본 정식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현지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K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첫 월드 투어 당시 평일임에도 도쿄돔 전석 매진을 이끌어낸 데 이어 올해 교세라돔 공연 전석 매진과 도쿄돔 평일 공연 전석 매진을 모두 기록한 것은 일본에서도 이례적인 사례인 만큼, 일본 내 대중성과 팬덤이 함께 성장했음을 확인시켰다.

음반 성과도 돋보인다. 'LUCID DREAM'은 발매 후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오르며 팀 통산 세 번째 정상 기록을 세웠고, 빌보드 재팬 주간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음반 파워를 보여줬다.

이렇듯 공연과 음반을 아우르며 일본 내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브가 이번 도쿄돔 공연을 통해 어떤 무대로 또 한 번 현지 팬들을 열광시킬지 관심이 쏠린다.

아이브 멤버 레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때 섰던 도쿄돔 무대도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서 이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저희도 기대하면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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