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한화호텔&리조트와 손잡고 주택관리사 회원 대상 휴양시설 이용 혜택을 확대한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전국 주택관리사 회원의 복지 증진과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한화호텔&리조트와 휴양시설 이용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17개 시도회 소속 주택관리사 회원 3만4000여 명은 전국 한화호텔&리조트 9개 지점의 객실과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협회비를 완납한 회원이다. 이용 가능 지점은 거제, 경주, 대천, 산정호수, 설악, 여수, 제주, 평창, 해운대다. 평창은 겨울 시즌에 이용할 수 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CI, 한화호텔앤드리조트 CI
혜택은 오는 7월1일부터 적용한다. 기간은 10년이다. 회원은 법인회원가 기준 대비 25% 할인 우대 조건을 받는다. 협회는 일정 금액을 추가로 지원한다. 다만 마티에오시리아, 브리드호텔양양, 더 플라자 등 호텔 지점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이번 제휴를 창립 35주년 회원 복지 확대 사업의 하나로 추진했다. 협회는 2025년 조의금 확대 지원을 시작했다. 2026년에는 축의금 신규 지원도 도입했다. 이번 휴양시설 제휴는 건강, 문화, 여가 분야로 복지 범위를 넓히는 성격이다.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입주민 안전, 시설 유지, 민원 대응 등 여러 업무를 맡는다. 협회는 회원과 가족이 휴양시설을 보다 경제적으로 이용하도록 해 재충전 기회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은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입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헌신하는 회원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복지 확대를 고민했다"며 "이번 휴양시설 제휴가 회원 만족도 향상과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