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 위스키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협업…한국 단독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Ballantine's)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한국에서 단독 출시했다.
말본은 이번 협업을 통해 골프 라운드 이후 사람들과 교류하고 대화를 나누는 '19번째 홀(The 19th Hole)' 문화를 디자인에 담았다고 밝혔다. 골프와 위스키가 함께하는 시간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는 것이 이번 컬렉션의 핵심 콘셉트다. 발렌타인이 전개해온 'Time Well Spent' 캠페인과 말본의 골프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접목해 공동 기획했다.
컬렉션은 의류와 골프용품을 포함한 총 15종으로 구성됐다. 말본과 발렌타인의 이니셜을 조합한 심볼과 발렌타인 로고를 적용한 말본 캐릭터를 활용했으며, 딥 그린과 네이비, 크림 컬러를 중심으로 골드 포인트를 더해 협업 디자인을 완성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메쉬 소재를 적용한 남성용 그래픽 티셔츠와 여성용 하프집업 베스트를 선보였으며, 캐디백과 보스턴백, 클럽 커버, 볼 파우치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했다. 소가죽 캐디백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말본은 지난 29일 서울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행사장에는 협업 제품 전시와 포토존, 칵테일 바 등을 마련했으며, 한국에서 한정 출시된 '발렌타인 17년 말본 에디션'을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도 선보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이정은6를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예성, 이율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준희 등 팀말본 선수들도 참석해 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예성 프로는 "골프는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함께한 사람들과의 순간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며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소통하는 문화가 말본이 추구하는 가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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