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인디 뷰티 브랜드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첫 협력사로 아노에틱코스메틱을 선정하고 브랜드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판교 중앙연구원에서 아노에틱코스메틱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제품 개발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 해외 시장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디 뷰티 브랜드를 발굴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고 K-뷰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첫 협력사인 아노에틱코스메틱은 비건 웰니스를 콘셉트로 '아노에틱 뷰티'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브랜드는 지난해 론칭 이후 무신사 뷰티 카테고리와 전체 브랜드 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도 입점했다.
아노에틱 뷰티는 올해 하반기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미국 소비재 전시회 'ASD' 참가와 일본 도쿄 큐텐 팝업 등 해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노에틱코스메틱 관계자는 "코스메카코리아와의 협력을 계기로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