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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한국융합보안학회 학술대회'서 10개 팀 전원 수상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6-30 13:09

- 3학년 10개 팀 참가해 KISA 원장상 등 10편 모두 수상 영예…학술지 게재 예정

- 정승욱 교수 지도 'Ic-PBL' 수업 통해 오픈소스 활용 정보보호 기술 연구 성과

- 우수 연구 2개 팀 선발, 7월 독일 HTWK 라이프치히 대학 방문해 성과 공유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한국융합보안학회 학술대회서 ‘우수논문상’ 수상 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건양대)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한국융합보안학회 학술대회서 ‘우수논문상’ 수상 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건양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스마트보안학과 재학생 10개 팀이 한국융합보안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전원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30일 건양대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 제출된 총 93편의 논문 가운데 스마트보안학과 3학년 재학생들로 구성된 10개 팀의 논문 10편이 모두 우수논문상 명단에 올랐다. 해당 논문들은 향후 학술지에 정식 게재될 예정이다.
이명선·최은재·김성준·강우구 학생 팀이 발표한 '기업형 RAG 환경에서 개인정보 흐름 통제를 위한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접근통제 모델 연구'는 대회 최고상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 로컬 대형언어모델(LLM) 보안 게이트웨이, 자가 치유형 랜섬웨어 대응 엔진 등 최신 보안 기술을 다룬 9편의 논문이 나란히 우수논문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정승욱 스마트보안학과 교수가 지도한 '글로벌 사이버안보 Ic-PBL(산학협력 연계 문제해결형 교육과정)' 수업의 결과물이다. 학생들은 지난 한 학기 동안 독일 HTWK 라이프치히(Leipzig) 대학과 협력해 오픈소스를 활용한 정보보호 핵심 기술을 연구했다.
대학 측은 우수 연구로 선정된 2개 팀을 선발해 오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HTWK 라이프치히 대학 파견을 지원한다. 파견 학생들은 현지에서 최종 연구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정승욱 학과장은 "글로벌 사이버안보 협력이 국가적 과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독일 대학과의 협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이는 K-국방 중심의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AI 전환(AX)을 목표로 하는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된 실질적인 교육의 결과"라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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