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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신구·박근형 연중 브랜드 모델 발탁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6-30 12:14

‘커플’ 광고 출연 최초…AI 시대 ‘인간다움’ 묵직한 메시지 전한다

지난 4월 7일 서울 대학로예술장에서 열린 ‘2026 연극내일 프로젝트’ 연습 현장에 참석한 (왼쪽부터)신구 배우와 박근형 배우의 모습
지난 4월 7일 서울 대학로예술장에서 열린 ‘2026 연극내일 프로젝트’ 연습 현장에 참석한 (왼쪽부터)신구 배우와 박근형 배우의 모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배우 신구와 박근형을 2026년 연중 브랜드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배우가 한 광고에서 함께 모델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랑의열매는 두 배우가 오랜 기간 대중의 신뢰를 받아온 점과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진정성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브랜드 캠페인은 AI 시대에도 인간만이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광고는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가 발간한 『기부트렌드 2026 : AI 시대의 인간다움, 기부의 재발견』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사랑의열매는 기부와 나눔을 인간만이 실천할 수 있는 가치로 조명하고, 두 배우의 삶과 활동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신구와 박근형은 현재도 연극과 방송 등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7월 8일 개막하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에도 함께 출연한다. 두 배우는 지난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기부 공연을 통해 청년 연극인을 지원하는 '연극내일기금' 조성에도 참여했으며, '베니스의 상인'에서도 기부 공연을 진행해 수익금을 청년·신진 연극인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여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신구·박근형 배우는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나눔을 실천해 온 분들"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국민에게 따뜻한 공감과 나눔의 의미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구와 박근형은 "사랑의열매 광고 모델로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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