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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설계심의분과위원 135명 위촉…“철도 건설 안전성·신뢰 확보”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7-02 23:01

국가철도공단 이안호 이사장 직무대행이 2일 대전 본사에서 제12기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이안호 이사장 직무대행이 2일 대전 본사에서 제12기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철도 건설사업의 안전성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설계심의를 담당할 외부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했다.

철도공단은 제12기 기술 자문 설계심의분과위원 1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 결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설계심의분과위원은 철도계획, 토목구조 등 9개 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했다.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공단에서 시행하는 기술형 입찰공사의 설계도서 평가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공단은 청렴 결의 워크숍에서 청렴 서약식을 열고, 입찰참가자와 심의위원 간 비리 행위 근절을 위한 방안도 공유했다. 지난해 4월 제정한 ‘청렴 신고포상제’ 운영 기준·개정 예정 사항 등을 설명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심의 수행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설계심의분과위원들은 이달 남부내륙철도 제10공구(기본설계 기술제안)를 시작으로, 오는 9월 남부내륙철도 제1·7·9공구(실시설계 기술제안) 공사의 설계심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 이안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설계심의는 철도 건설 안전성과 신뢰를 확보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높은 전문성과 청렴 의식을 바탕으로 공정한 입찰문화 조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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