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DL건설이 국토교통부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DL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6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DL건설 CI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 건설사업자와 대·중소 건설사업자 간 협력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해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한다. 평가 점수 95점 이상을 받으면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다.
DL건설은 하도급 부문에서 협력업체 기성비율을 45% 이상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협력업자 육성 부문에서는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교육과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재무·기술·교육 지원 부문에서도 평가를 받았다. DL건설은 하도급대금 적정 지급과 현금성 조기 지급 등 협력업체 금융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DL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도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회사는 협력사 지원 체계와 하도급 관리 기준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L건설 관계자는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협력사와 구축해 온 상생협력 체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