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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보라매공원서 꿀벌정원학교 진행

이종균 기자 | 입력 : 2026-07-06 16:59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도심 속 공원이 임직원 가족을 위한 생태교육 현장으로 바뀌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생태교육 프로그램 '꿀벌정원학교'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꿀벌정원학교' 기념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꿀벌정원학교' 기념사진/현대엔지니어링
꿀벌정원학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도시양봉을 체험하며 꿀벌이 생태계에서 맡는 역할을 배웠다. 행사는 지난달 6일과 이달 4일 두 차례 열렸다.

장소는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안에 있는 '플랜비 2호 정원'이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 27가구, 8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플랜비 정원은 도시 속 꿀벌 서식 환경을 알리고 생태 보전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참가자들은 정원을 둘러본 뒤 야생벌을 위한 보금자리인 '비호텔'을 만들었다. 목재를 직접 조립해 곤충이 머물 수 있는 구조물을 완성했다. 이후 방충복을 입고 도시양봉장으로 이동했다. 가족들은 벌집을 관찰하고 꿀을 수확하는 과정도 체험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회사의 사회공헌 철학이 담긴 공간에서 임직원 가족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플랜비 정원을 활용해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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