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서울시뮤지컬단(단장 김덕희)은 오는 12월 개막하는 창작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 재공연에 참여할 아역 배우 공개 오디션을 오는 8월 3일과 4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2014년생부터 2019년생까지다. 서류 접수는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 인원은 총 8명이다. 합격자는 주인공 스크루지의 어린 시절인 '어린 스크루지', 동생 '어린 펜', 서기의 딸 '티나' 등의 배역과 아역 앙상블을 맡게 된다. 이들은 오는 10월 초부터 연습에 돌입해 공연 전체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구두쇠 스크루지가 과거, 현재, 미래의 정령을 만나 내면의 변화를 겪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해 연말 초연 당시 전체 26회차 중 18회차가 매진된 바 있다.
이번 재공연에는 초연을 이끌었던 표상아 연출과 정준 작가, 조한나 작곡가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크리스마스 캐럴' 본 공연은 오는 12월 2일부터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뮤지컬단_2026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아역 배우 오디션 관련 세부 사항은 세종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