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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기] 디자인부터 퍼포먼스까지 ‘고급세단’ 처럼... 마제스티 2025 로얄 드라이버

한종훈 기자 | 입력 : 2026-07-09 10:23

‘시라릭’ 소재 사용 마감... 고급스러운 외관
헤드 면적 확대로 편해진 셋업→샷 자신감↑
18홀 내내 티샷... 직진성·관용성 개선 효과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프리미엄 한 디자인은 물론 조작 편의성 그리고 월등한 퍼포먼스. 고급세단의 대략적 특징이다. 그러나 대략적인 특징 속에도 이미 ‘완벽함’이 갖춰져 있다.

마제스티 2025 로얄 드라이버. /마제스티골프
마제스티 2025 로얄 드라이버. /마제스티골프
마제스티골프는 지난해 2025 마제스티 로얄 드라이버를 선보였다.
“투명하고 영롱하게 빛나는 헤드의 고급스러운 외관부터, 더욱 쉬워진 어드레스, 한층 더 멀리 똑바로 날아가는 탁월한 비거리까지, 골퍼들의 모든 기대를 충족시키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보도자료에 적힌 내용이다.

그러면서 마제스티골프 관계자는 2025 마제스티 로얄 드라이버를 ‘고급세단’에 비유했다.

/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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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난방 와이파이 구질 때문에 드라이버 샷에 자신이 없는 기자는 2025 마제스티 로얄 드라이버를 필드에서 테스트를 해봤다. 드라이버 샷 구질 개선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기자는 드라이버 샷 때문에 많은 타수를 잃는다. 비거리는 평균적으로 230~240m 정도지만, 훅과 슬라이스가 자주 나오고, 티샷한 볼은 아웃오브바운즈(O.B)나 해저드로 향한다. 다음 샷에서 이를 만회해야 한다는 ‘압박’에 오히려 샷이 더 흔들리기도 한다.

필드에서 로프드 9.5도 샤프트 강도는 S로 세팅된 2025 마제스티 로얄 드라이버를 가지고 티샷을 했다.

/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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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색상이 튀지 않은 외관의 드라이버를 좋아하는 기자로서는 디자인은 합격이다. 필드에서 빛을 받았을 때, 은은하게 반짝이는 마감이 인상적이었다. 블랙 계열의 솔과 블루 계열의 크라운의 헤드 조합은 강인함과 고급스러움도 묻어났다.

마제스티골프 관계자는 “시라릭 소재를 통해 선명하고 깊은 휘도를 구현해, 햇빛 아래에서 더욱 영롱하게 빛나는 외관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어드레스를 했는데 드라이버가 크게 느껴졌다. 헤드 크기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시각적으로 편안함이 느껴지면서, 드라이버 샷에 대한 자신감도 가질 수 있었다. 마제스티골프 관계자는 “전작 대비 6.5% 확대된 페이스 면적과 스퀘어 드로우 페이스 설계를 적용했다”고 편안해진 어드레스 비결을 밝혔다.

/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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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티샷을 했는데 볼은 다행히 원하는 방향으로 똑바로 잘 날아갔다. 별도 연습 과정 없이 필드에서 처음 이 드라이버를 다뤘는데 성공적인 티샷을 했다.

마제스티골프 관계자는 “12g으로 무게가 증가 된 신규 클러치 웨이트 시스템을 갖췄다”면서 “4겹의 멀티 레이어 구조의 클러치 웨이트를 힐쪽에 가깝게 배치, 하이드로우 구질 구현을 가능케 했다”고 말했다.

라운드 내내 2025 로얄 드라이버로 티샷을 했다. 솔직히 마제스티골프가 강조한 하이드로우 구질까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볼이 휘는 것 없이 직전으로 날아가는 것 같았다. 심리적 안정으로 편안한 티샷이 가능했다. 직진성과 관용성 확보에 원하는 방향으로 볼을 보내는 횟수도 늘었다. 미스샷을 했을 때도 생각했던 것 이상의 비거리 확보도 됐다.

/한종훈 기자
/한종훈 기자
다만, 필드에선 비거리, 탄도, 페이스 각도 등 정확한 데이터 수치는 파악하기 어려웠다. 또, 컨디션과 골프장 등에 따라 퍼포먼스 차이도 있을 순 있다.

타구감은 2025 로얄 드라이버는 임팩트 순간 볼이 클럽에 묻어났다. 타구음은 세단처럼 부드럽고 정숙했다. 마제스티골프 관계자는 “진동댐퍼와 일렉트로폼 적용으로 타구음까지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프리미엄 한 디자인과 쉽고 편안하게 최상의 퍼포먼스 연출. 마제스티골프가 왜 이 드라이버를 고급세단에 비유한 지 이해됐다.

특히 연습량이 적은 주말 골퍼라면 고려해 볼만 모델이다. 2025 로얄 드라이버는 비거리나 직전성 확보 등 드라이버 퍼포먼스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제스티 2025 로얄 드라이버. /마제스티골프
마제스티 2025 로얄 드라이버. /마제스티골프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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