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 지수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장초반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미국 나스닥에 주식예탁증서(ADR)로 상장하며 흥행에 성공한 SK하이닉스는 3%대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22포인트(0.55%) 상승한 7517.16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63.91포인트(0.85%) 내린 7412.03으로 개장 후 한때 7386.58까지 밀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5억원, 7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203억원 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2.46%), 현대차(3.61%), LG에너지솔루션(4.29%), KB금융(2.17%) 등은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3.21%), SK스퀘어(-5.96%), 삼성전기(-5.05%), 삼성생명(-1.32%) 등은 내렸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0.29%, 0.42% 올랐고, 나스닥지수도 0.29% 상승했다.
특히 이날 나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SK하이닉스 ADR은 170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공모가 대비 13% 가량 높은 168.0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5원 내린 1498.9원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