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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시대, 체중 감량만큼 중요한 피부 탄력 관리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7-22 09:52

GLP-1 확산 속 달라진 다이어트…체중 감량 후 피부 관리 중요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비만 치료제와 다양한 식이요법이 확산하면서 체중 감량 방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간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 건강을 고려한 감량과 감량 이후 신체 변화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최근에는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를 활용한 체중 감량이 보편화되고 있다. GLP-1 수용체 작용제는 식욕을 줄이고 포만감을 높여 체중 감량을 돕는 치료제로 활용된다. 다만 메스꺼움과 설사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반드시 의료진의 진료와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식단과 운동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고단백 식단과 저탄수화물 식단, 러닝과 근력운동을 결합한 복합 운동 프로그램 등이 관심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정 식단이나 운동보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급격한 체중 감량은 근육량 감소뿐 아니라 얼굴 지방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나 볼 꺼짐이 두드러질 수 있어 체중 감량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충분한 단백질과 수분을 섭취하고 자외선 차단 등 피부 관리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 처짐이 심한 경우에는 의료진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시술 방법은 피부 상태와 처짐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거쳐 선택해야 한다.
권희연 바노바기성형외과 원장은 "단기간에 체중을 급격히 감량하면 얼굴 지방도 함께 감소해 피부 탄력이 떨어질 수 있다"며 "피부 처짐이나 얼굴 볼륨 감소가 나타났다면 전문의 진료를 통해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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