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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日 치쿠시죠가쿠엔대와 '휴먼서비스 글로벌 인턴십' 성료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7-22 08:08

- 재학생 10명 파견, 2주간 후쿠오카 현지 보육 시설 및 교육 현장 탐방

- 인구구조·다문화 주제로 양 대학 협력 모색…오는 8월 답방 캠프 개최

건양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이 일본 치쿠시죠가쿠엔대학과 연계한 '해외 휴먼서비스 인턴십 단기연수 프로그램' 행사 사진. (사진제공=건양대)
건양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이 일본 치쿠시죠가쿠엔대학과 연계한 '해외 휴먼서비스 인턴십 단기연수 프로그램' 행사 사진. (사진제공=건양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이 일본 치쿠시죠가쿠엔대학과 연계한 '해외 휴먼서비스 인턴십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전공 실무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건양대 재학생 10명과 인솔 교직원 3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에 위치한 치쿠시죠가쿠엔대학 및 인근 지역에서 진행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미즈키 유치원, 카스가 도론코 보육원 등 현지 교육 시설을 찾아 일본의 유아교육 시스템을 견학했다. 또한 다자이후 동초등학교와 재활용 스테이션을 방문해 지역 사회의 환경과 문화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내에서는 교육학, 일본어 문화학, 장애인 점자 교육 등 실무 중심의 전공 특강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학술 교육 외에도 지역 축제에 참가하고 현지 학생들과 시내 투어를 함께하며 문화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양 대학 간 학술 협력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양 대학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인구구조와 다문화'를 주제로 한 협력 방안과 건양대의 '학생 주도 설계 학기(DYC·Design Your Class)'를 활용한 공유 교과목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10일부터 2주간 건양대 주관으로 한·일 단기연수 캠프 및 공식 업무 협약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박은희 건양대 HUSS 단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글로벌 휴먼서비스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우수 대학과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바탕으로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의 발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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