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aoen(아오엔)이 세 번째 싱글 'HAJIMARI COLOR'(하지마리 컬러/ハジマリCOLOR)를 22일 발매했다.
지난 3월 두 번째 싱글 'INSTANT CRUSH'(일본명 '뵤데 오치타/秒で落ちた')를 발표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이들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발매 기념 이벤트에서 타이틀곡 'HAJIMARI COLOR'와 수록곡 'BOoM×2 DROP'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경쾌한 리듬에 맞춘 살사 스텝부터 의상을 활용한 재치 있는 안무까지, 멤버 각자의 색이 돋보이는 퍼포먼스에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HAJIMARI COLOR'는 일곱 청춘 aoen의 새로운 출발점을 알리는 신보다.
aoen은 "세 번째 싱글 'HAJIMARI COLOR'를 계기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아오링(aoring.팬덤명)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그룹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세 번째 싱글 'HAJIMARI COLOR'는 서로 다른 개성이 만나 aoen만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첫걸음을 그린 작품이다. 프리즘이 빛을 굴절시켜 다채로운 색을 만들어내듯, 미완의 청춘들이 서로 부딪히고 어우러지며 고유한 빛을 발견해가는 과정을 총 4곡에 풀어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묵직한 사운드로 반전 매력을 자아내는 'BOoM×2 DROP',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는 'Youth',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발라드 'Asphalt Rainbows'가 수록됐다.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Touch(터치)'를 공동 작업한 프로듀서 타카 페리(Taka Perry), 다수의 J-팝 아티스트와 협업해 온 LOAR(로아) 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홀로 풀이 죽어 있던 유우주가 다른 멤버들 덕분에 웃음을 되찾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채로운 색깔의 물풍선이 터지고 케이크 크림이 튀는 유쾌한 장면 속에서 일곱 멤버가 장난을 주고받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보는 재미를 더한다.
aoen은 유우주, 루카, 가쿠, 히카루, 소타, 쿄스케, 레오 등 7명으로 구성된 J-팝 보이그룹이다. 2025년 6월 데뷔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현실적인 감정과 청춘의 순간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청춘 리마인더'로 주목받고 있다.
aoen의 전작 'INSTANT CRUSH'는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2026년 4월)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6월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처음 오른 데 이어, 현재는 첫 단독 투어로 일본 47개 도도부현을 순회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사진 제공 = 제이코닉(JCO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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