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가 '2026 UIA 임팩톤(Impacthon)'에 참가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리더 양성과 사회혁신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한동대 재학생과 교수진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한림대학교에서 열린 '2026 UIA 임팩톤'에 참가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동대)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한동대 학생이 소속된 팀이 최고상인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2일 한동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한림대학교에서 전국 주요 대학 연합 사회혁신 네트워크인 UIA(University Impact Alliance)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단기간 집중 협업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동대를 비롯해 한림대, 가톨릭대, 건국대, 고려대(서울·세종), 서강대, 서울여대, 한신대, 한양대(서울·ERICA) 등 전국 9개 대학 11개 캠퍼스에서 선발된 학부생 55명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에는 6개 대학 핵심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임팩트 창출 및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열렸다.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동대 심규진 글로컬대학추진실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대학들은 향후 사회혁신 분야 협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 참가자들은 개최지인 춘천 지역의 3대 핵심 현안(인구·공간·관광)을 중심으로 현장 기반 리서치를 수행했다. 청소년 도서관 및 은퇴자 마을 활성화, 육림고개 청년공간 및 빈집 개조, 봄내크루 및 소양아트서클 활성화 등의 세부 주제를 바탕으로 '임팩트 비즈니스 모델링'과 '정책 제안 모델링' 두 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구체적인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는 시상과 함께 후속 개발 지원이 제공된다. 수상 학생들은 오는 9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UIA 세션'에 참여할 기회를 얻으며, 10월 예정된 '세계경주포럼 UIA 세션' 대학생 참가자 선발 시에도 우대 혜택을 받는다.
김윤선 한동대 대외국제처장은 "'세상을 변화시키자(Why Not Change the World)'는 비전을 품은 한동대 학생들이 사회혁신을 주제로 치열하게 고민한 값진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지역 혁신을 이끄는 허브 역할을 계속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