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안광률 대표의원(시흥1)이 경기도와 경기교육의 방향성을 담은 ‘6대 정책비전’과 ‘경기교육 4대 정책비전’을 제시하며 도민 체감형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안 대표의원은 22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4차 본회의 대표연설에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민이 더불어민주당에 압도적 지지를 보낸 것은 민생을 살리고 상생과 협력의 정치를 실현하라는 뜻”이라며 “구체적인 실행력과 추진력으로 도민의 삶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경기도 정책비전으로 △민생경제 회복 △AI·반도체 등 미래산업 육성 △남북부 지역격차 해소 △촘촘한 복지 △편안한 출퇴근 환경 △주거 안정 등 6대 과제를 제시하고 “도의회와 함께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긴축보다 세수 확충…지방의회법 제정 시급”
경기교육 분야에 대해서는 안민석 교육감에게 △의회와의 협치 시스템 재구축 △공정·투명한 인사체계 확립 △핵심 공약 시범사업 추진 △전임 교육감 정책의 문제 개선과 성과 계승 등 4대 비전을 제안했다.
또한 도 재정과 관련해 “경기가 어려울수록 지방정부가 도민의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일방적인 긴축재정에 우려를 표했다.
이어 “긴축보다는 세수 확충에 힘써야 한다”며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 지정 해제와 법인세·법인지방세 관련 법 개정 등 제도 개선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도 강하게 강조했다.
안 대표는 “지방의회는 예산편성권과 조직권이 없어 자율성과 독립성이 제한돼 있다”며 “정책지원관의 의원 1인 1명 배치와 별정직 전환 등을 포함한 지방의회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6대 정책비전과 경기교육 4대 비전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