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이 외부 전문가인 옴부즈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공단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에 힘을 쏟는다.
27일 안전보건공단은 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2026년도 제2차 KOSHA 옴부즈만 회의 및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정혜선 상임감사와 감사실 관계자, KOSHA 옴부즈만 등 10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신규 옴부즈만으로 위촉된 최은희 위원과 최종국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KOSHA 옴부즈만은 외부 전문가의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공단의 주요 사업과 민원·계약 업무 등을 감시·평가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부패 유발 요인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외부 통제기구다.
참가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직무활동 대상 사업인 제조업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대국민 서비스 개선, 산업안전보건 연구위원회 운영 투명성 강화, 기업 안전보건 현황 공개 시스템 구축, 민간 재해예방기관 평가제도 개선 등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 그동안 제시된 권고사항의 반영 현황을 공유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한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 이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공단은 옴부즈만이 제안한 개선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안전보건공단 정혜선 상임감사는 “외부 전문가인 옴부즈만 위원들의 예리한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을 적극 반영해 공단 주요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