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역이 29일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인지원기관 '다시서기센터'와 지자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여름맞이 역 광장 대청소를 실시했다./코레일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레일 서울역은 29일 서울역 광장에서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서울 중구·용산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철도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역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레일 서울역은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매월 한 차례 서울역 광장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코레일 직원과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소속 자립 희망 노숙인,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역 광장에 방치된 대형 쓰레기와 불법 적치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코레일 서울역은 지난 2012년부터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노숙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역 광장 환경 개선과 질서 유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간담회 등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레일 권봉철 서울역장은 "기차여행의 시작과 끝을 기분좋게 만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서울역 광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