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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거래대금 증가에 2분기 순익 6806억…전년比 119.4%↑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7-30 10:23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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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키움증권이 국내 증시 활황에 따른 거래 수수료 증가로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30일 키움증권은 연결 기준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78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조732억원, 순이익 6806억원으로 각각 256.7%, 119.4% 늘었다.

실적 개선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부문이 이끌었다. 키움증권의 올 2분기 주식 수수료 수익은 4519억원으로 전년보다 178.3% 증가했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의 운용손익과 배당, 분배금은 24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4.9% 늘었다. 고객운용자산은 26조1000억원으로 54.4% 증가했다.
투자은행(IB) 부문에서는 833억원의 수익을 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6.4% 증가한 수치다.

주식자본시장(ECM)에서는 지난 6월 이노스페이스의 유상증자를 맡았다. 채권자본시장(DCM)에서는 롯데케미칼, HL만도, 신세계, 대한항공, 현대백화점, CJ프레시웨이 등의 회사채 발행을 주관했다.

인수금융(M&A) 부문에서는 UCK파트너스의 설빙 인수금융 리파이낸싱과 서영이앤티의 비앤비코리아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다올프라이빗에쿼티의 유로베이크 인수금융 등을 주선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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