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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피, 장중 5%대 급등 후 1%대 하락 마감…개인 1.4조 순매도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7-30 16:5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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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 지수가 연이틀 폭락을 딛고 장중 5%대 급등했지만 개인의 매도세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68포인트(1.23%) 내린 5593.5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8.53포인트(0.33%) 상승한 5681.77에 개장 후 한때 5976.82(5.54%)까지 올랐다.
지수 상승은 반도체주가 이끌었다. 이날 삼성전자는 2026년 2분기 매출 171조5000억원, 영업이익 89조5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호실적에 장중 22만 6000원(8.39%)까지 상승했지만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427억원, 660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4310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0.72%), SK하이닉스(-5.64%), SK스퀘어(-6.00%), 현대차(-0.71%), 삼성전기(-14.58%), 삼성생명(-0.56%) 등은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6.49%), 삼성바이오로직스(3.25%), KB금융(4.56%)은 올랐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3원 내린 1437.4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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