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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파클라스, 한국 한정 '10년 캐스크 스트렝스' 출시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7-31 09:00

한국 전통 문양과 글렌파클라스 헤리티지를 담은 한정판 패키지

제공 : 비바이에이치
제공 : 비바이에이치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셰리 캐스크 위스키 브랜드 글렌파클라스는 한국 시장 전용 한정판 '글렌파클라스 10년 캐스크 스트렝스(Batch No.1)'를 출시하고 전국 트레이더스에서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글렌파클라스 10년 숙성 원액을 물로 희석하지 않고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으로 제조했다. 알코올 도수는 60.4%, 용량은 700mL다. 회사는 위스키 본연의 향과 풍미를 보다 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글렌파클라스가 1996년 선보인 캐스크 스트렝스 제품 '글렌파클라스 105'의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국내 공식 수입사 비바이에이치는 트레이더스와 협업해 한국 시장 전용 에디션을 선보였으며, 향후 전개할 캐스크 스트렝스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패키지에는 한국 전통 요소를 적용했다. 지관통에는 민화의 나비와 화조 문양을 활용했고, 'Batch No.1' 표기에는 전통 건축의 수막새 문양을 반영해 한국 한정판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글렌파클라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12일 서울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Saem'에서 브랜드 행사 'Timeless Pride'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제품 시음과 브랜드 소개, 토크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캘럼 프레이저 글렌파클라스 마스터 디스틸러 겸 블렌더는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는 소량의 물을 더하면 다양한 향과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올로로소 오크 캐스크 숙성 원액과 글렌파클라스 증류 방식의 특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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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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