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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8월 한미과학자대회(UKC 2026) 참가…글로벌 연구 협력 논의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7-31 18:25

- 8월 5일부터 나흘간 美 올랜도서 개최…약학·공학 등 국제 공동연구 모색

- 7일 '숙명 미래 연구 비전 포럼' 진행…AI 시대 교육 혁신 방안 제시

숙명여자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숙명여대)
숙명여자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숙명여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는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2026 한미과학자대회(UKC 2026)'에 참가해 이공계 분야 글로벌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개최되는 한미 과학기술 교류 학술대회다. 올해는 '상상에서 혁신으로, 그리고 현실로'를 주제로 진행되며, 숙명여대에서는 문시연 총장을 비롯해 임호선 연구처장, 장창영 약학연구소장, 양영 여성건강연구원장, 박준동 공과대학 교수 등 연구진이 참석한다.
숙명여대는 행사 기간 중인 8월 7일 오전 '숙명 120주년, 미래 연구 비전'을 주제로 단독 포럼을 개최한다. 문 총장과 윤혜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이사장이 공동 좌장을 맡아 학내 약학 및 여성 건강 분야의 글로벌 공동연구 방안을 구체화하고, 공과대학의 향후 10년 교육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문 총장은 같은 날 오후 열리는 '대학 리더십 포럼'에 패널로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대학 교육과 연구 현장에 미치는 변화를 진단하고 관련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이에 앞서 6일 오후에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여성 과학기술인 포럼'에 참석해 한미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차세대 연구자 육성 및 연구 개발(R&D) 생태계 조성 방안을 교류한다.
숙명여대 측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미국 현지 한인 연구자들과의 학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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