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치유농업연구소와 치유농업사양성교육원이 지난 7월 30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복사꽃마을에서 초등학생과 지역 농가가 참여한 '치유농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치유농업' 봉사활동 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이번 활동은 농협중앙회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농심천심 대학생 봉사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복숭아 꼬마농부 마음키움 치유캠프' 및 '치유 복숭아 과원 조성'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치유농업 전공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복숭아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복숭아 케이크와 셰이크 만들기, 치유 과수원 디자인 워크숍 등 농업의 가치를 조명하는 다양한 실무 활동을 소화했다.
복숭아 수확 체험 프로그램 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특히 대학생들은 지역 농업인과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농촌 체험 모델을 발굴하고, 실제 치유 과수원 조성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자체와 농협, 대학 관계자도 함께했다. 조태란 주문진읍장, 이민수 북강릉농협 조합장, 가톨릭관동대 김성수 CKU사회봉사·인성센터장(신부), 고재욱 치유농업사양성교육원장 등이 현장을 찾아 지역과 대학이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격려했다.
가톨릭관동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