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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분기 순익 4882억 신기록…전년比 119%↑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8-04 16:56

삼성증권 본사 전경./삼성증권
삼성증권 본사 전경./삼성증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삼성증권이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일 삼성증권은 연결기준 2026년 2분기 당기순이익이 48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1%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8.3%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5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9% 증가했다.
2분기 WM부문은 고객 기반 확대와 금융상품 판매 수익 증가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리테일 고객자산은 652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6% 급증했다. 고액자산가(HNW) 고객도 57만2000명으로 27.5% 늘었다.

자산 관리 부문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랩어카운트 순수수료는 495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52.1% 증가했다. 퇴직연금 예탁자산도 28조1000억원으로 20.7% 늘었다.

IB부문은 구조화금융을 중심으로 호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 IB부문 실적은 전분기 대비 26.1% 증가한 906억원으로 이중 794억원을 구조화금융이 차지한다.
삼성증권은 올해 2분기 채비, 져스텍 기업공개(IPO)와 휴젤 인수금융 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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