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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문화재단, 오성문 신임 이사장·허정숙 대표이사 취임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8-04 18:37

- 오 이사장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문화도시 조성"…허 대표 "지역 예술인 소통·전문성 강화"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서울시 중랑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오성문 차세대고속관광 대표가, 신임 대표이사에 허정숙 전 구로문화재단 대표가 각각 취임했다.
중랑문화재단 신임 오성문 이사장(오른쪽)과 허정숙 대표이사(왼쪽)가 취임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랑문화재단)
중랑문화재단 신임 오성문 이사장(오른쪽)과 허정숙 대표이사(왼쪽)가 취임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랑문화재단)
중랑문화재단은 오 신임 이사장과 허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일 자로 임기를 시작하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성문 신임 이사장은 현재 서울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대한택견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체육·교육·문화 분야를 아우르며 다양한 단체를 이끌어 온 인사다.

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문화는 누구나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라고 강조하며, “소외된 이웃이 문화를 통해 기쁨과 희망을 느낄 때 우리 중랑구의 행복도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화의 혜택이 구민 모두에게 고르게 닿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문화도시 중랑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단 안팎의 실무를 총괄할 허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과 노원휴먼라이브러리 관장 등을 역임한 문화예술 현장 전문가다.

허 대표이사는 “재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예술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며 “중랑문화재단이 구민의 일상 곁에서 따뜻한 위로와 즐거운 영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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