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배우 임세미가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12일 “임세미가 예술의전당 토월정통연극 ‘유리동물원’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연극 ‘유리동물원’은 미국의 대표적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가 1944년 발표한 희곡을 원작으로 생각과 목표가 너무나 다른 가족이 이상향을 가슴 깊이 품은 채 삭막한 현실을 살아가면서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임세미를 비롯해 김성령, 최정원, 장승조, 권율, 김경남, 정운선, 문유강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임세미는 딸 로라 윙필드 역을 맡는다. 다리가 불편하고 수줍음이 많은 로라는 집에만 틀어박힌 채 작은 유리 동물들을 벗 삼아 자신만의 세계에 머무는 인물이다.
임세미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흔들리는 로라의 복합적인 내면을 섬세한 감정선과 깊이 있는 눈빛 연기로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2026년 글로벌 기대작으로 꼽히는 ‘개인적인 택시’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임세미가 연극 ‘유리동물원’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임세미가 출연하는 연극 ‘유리동물원’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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